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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기] 남미 여행기 (Peru 2회) -페루로 가는길-


우선 페루에 대해 알아봅시다!!!

남아메리카대륙 서안 중앙에 있는 공화국. 정식명칭은 페루공화국(República del Perú)



면적
: 1,285,220 ㎢ (20위)
인구 : 약 29,180,900명(2008년)
인구 밀도 :  22명/㎢ (193위)
GDP (PPP) - 전체 : $2,458억 8,300만
  (2008기준)  - 일인당 : $8,580 (79위)
통화 : 누에보솔 (nuevo sol)
시간대 : PET (UTC-5) -머타임 없음
국제 전화  : +51
공용어 : 스페인어 - 일부 지역에서는 케추아어와 아이마라어 사용
정부형태 : 공화제
대통령 : 알란 가르시아
독립선언 : 1821년 7월 28일
독립승인 : 1824년 12월 9일 (스페인에서 독립)

* 페루도 정치적으로 어렵고 힘든시기를 많이 거치고 아직도 거치고 있는 나라 입니다. 
 많은 독제자들이 있었고, 부정선거와 부폐로 인해서 서민들이 고통을 받았더랬죠~

물론 지금 있는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도 그런부분에서 국민의 신뢰를 많이 저버리기도 했었죠....
그래서 인지... 이전 대통령이었던 알베르토 후지모리 (링크참조) 의 딸인 케이코 후지모리가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로 이야기나오 있는 상태 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현 상황과도 다른듯  유사한 면이 없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답이 그것밖에 없는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지...(사견입니다~^^: 태클 금지)

여정 (항공노선 및 여행일정)

우리나라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경유시 대기하는 시간을 포함해서 약 24시간정도
갈수 있는 루트 또한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우선 가장 간편하면서 적은 시간이 소요되는  루트로는
   인천 -> 미국(LA) -> 페루 가 있고

American Airline 의 경우
인천 -> 동경 -> 미국(디트로이트) -> 리마

KAL+LAN CHILLE
인천 -> 미국(LA) -> 리마(쿠스코)

가격은 대략 =>  비수기 : 165 만원 / 성수기 : 250만원정도 됩니다.
(미국을 경유해서 가게되는 경우에는 전자여권 또는 비자준비를 꼭 하셔야할듯 합니다.)

※ 성수기의 경우 미국에서 페루까지는 비행기표가 어렵지 않으나 한국에서 미국 또는 미국에서 한국을 오는 비행기표가 구하기 어렵기때문에 최소 1달에서 2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여행상식 - 비행기표는 언제 끊으면 가장 좋을까요??

유류할증료의 경우 두달에 한번씩 변경이 되며, 변경이 되기전 공지가 나옵니다. 
항공권의 경우도 항공사와 여행사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대략 3달전에는 일반요금보다는 
할인된 항공권 요금이 나오곤 합니다. (물론 내가 원하는 루트가 항상 나오는건 아니겠죠...)

이런경우 모든사람에게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는게 아니라 선착순으로 몇 좌석만 그렇게 적용이 되므로
리저너블한 가격이라 생각이 되면 미리 발권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패키지와 달리 항공권은 예약 유효기간(Time limit)이 짧은편입니다.  
불과 몇일전에 저렴한 가격의 좌석이 있었는데... 다시가니 그가격에 좌석이 없을수도 있는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진상손님이 되기보단,  미리미리 준비하고 알아간다면 경제적인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컨디션에 대한 비교도 필요합니다. (너무싼 티켓은 취소나 일정변경등이 아무것도 안될수 있습니다.) 

그외에

   인천 -> 캐나다 ->(에콰도르) -> 페루
   인천 -> 호주 -> 뉴질랜드 -> 칠래 -> 페루


로 가는 루트가 있습니다.

(호주를 경유하는 경우 일정의 불편함과 호주와 뉴질랜드를 모두 거쳐가서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가격경쟁력도 약하지만, 간혹 칠레 모아이 석상이 있는 이스터섬을 가기위해서는 이루트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미와 중미를 같이 보기를 원하는 경우
  인천 -> 미국 -> 멕시코 -> 페루
 
*남미 일주 코스 
  인천 -> 미국 -> 에콰도르 -> 아르헨티나 또는 브라질 out 하는경우도 있음
  --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 에콰도르에서 기초적인 스페인어를 배우고 일주를 시작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도는 론니플레닛의 지도를 이용했습니다.

그외 페루여행에 필요한것들!!
 

1. 일반적으로 배낭여행에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하이킹이나 트랙킹을 즐기는 사람에게
침낭은 필수 입니다. (물론 근처에 현지 여행사에서 대여및 구매도 가능 하지만 국산이 질이 좋습니다.)

2. 그리고 항공담요가 있으신 분들은 꼭챙겨가세요...(비행기에서 챙겨가는 챙피한 행동은 자제해주세요~^^;)
보통 건기때 여행을 많이 가는데 건기는 남미의 겨울을 이야기하므로 우리나라의 겨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고산지대가 많기때문에 일교차가 높아서 밤에는 상당히 추울수 있습니다.

3. 여행하시는분들이 꼭 들르는곳이 마추픽추가 있는 꾸스코나 티티카카호수가 있는 푸노,
콘돌을 볼 수 있는 꼴까캐년이 있는데 이장소들 모두 해발 3000~4000사이에있는 고산지대기
때문에 고산병 약(치료라기보다는 고통을 완화시켜줌)을 미리 준비하던가 아니면 가서 준비 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지 구매 가능)

4. 멀미약도 준비를 해놓으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무수히 많은 고갯길들을 엄청난 속도로
난폭운전하는 버스들과 경비행기를 이용한 나즈카 투어, 파라카스 에서 배를 이용한 투어시
유용히 사용될수 있습니다.)

5. 아마존 지역을 가실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몸에 바르거나 뿌려서 해충의 접근을 막는 스프레이 또는 롤러가 유용합니다.

그외에 것들에 대해서는 생각나는대로.. 추가를...^^:
그럼.... 다음에는 진짜로 페루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감기로 골골 by Ta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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